힘이들지만 버텨야 하는 이유.
힘이 들지만 버텨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9월까지 버텨야 합니다. 그때 와이프가 출근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저에게도 조금의 금전적인 여유가 발생합니다. 하루하루 버텨가면서 살아가면 뭔가 좋은 날이 올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돈을 많이 버는것이 반드시 좋은 일만은 아닐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저에게는 돈을 많이 버는것이 지상과제입니다. 세 딸내미가 저 하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고있기 때문이지요. 아무것도 모른채 멀뚱멀뚱 나를 쳐다보는 딸내미를 보게되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가장이라는 것이 바로 그런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혼잣말
2019. 1. 18. 15:13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원래는 고양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제가 이스탄불에 있을때 고양이를 좋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팔자좋은 고양이를 보면서 저 아이들 처럼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지요. 날카롭게 생긴 고양이도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 날카로운 눈매 속의 애교는 많은 사람들을 녹이지요. 가까이 와서 내 발에 부비는 고양이는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아는 사람만 압니다. 어쨋든 고양이를 키우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아가들이 있어서 고양이를 키울 수가 없어요. 많이 속상한게 사실입니다.
혼잣말
2019. 1. 8. 16:58